오늘은 경상수지와 환율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경상수지는 모두들 한번씩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정확한 뜻과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상 수지란 무엇인가?
뉴스나 신문에서 경상수지라는 표현은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합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면 좋은 상황이고, 적자라면 좋지 않는 상황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경상수지는 경제적으로 항상 있는 일로 발생한 수지타산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으로 항상 일이라는 것은, 제화를 사고 파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가 외국에게 더 많은 물건을 판경우에는 흑자, 반대로 더 많은 물건을 샀을때는 적자가 났다고 합니다.
2.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항목
경상수지 내에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소득수지와 본원소득수지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비중이 가장 높고 중요한 수지가 상품수지 입니다.
1) 상품수지
상품수지는 말 그대로 상품자체를 사고 팔았을 때 발생한 수지타산 입니다. 즉, 예를 들면 자동차를 수출과 수입 했을 때 얼만큼의 이윤을 남겼는지 입니다.
2) 서비스 수지
서비스 수지도 동일힙니다. 그 대상이 서비스인 것입니다. 즉, 다양한 서비스를 주고 받으면서 발생한 수지타산 입니다. 대표적으로 해외여행에서 사용하는 경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서 돈을 더 많이 썼는지, 반대로 외국사람들이 한국에서 돈을 더 많이 썼는지를 비교 분석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항공과 선박 사용료, 보험료 등을 확인해서 서비스 수지를 계산하게 됩니다.
3) 본원수지
본원수지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해외로부터 받은 이자나 배당에 대한 수지 입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로부터 더 많은 이자와 배당을 받은 경우에는 본원수지가 흑자인 것입니다. 반대인 경우에는 당연히 본원수지가 적자인 것입니다.
4) 이전소득 수지
이전소득 수지는 대가성이 없는 돈에 대해서 측정을 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해외원조나 구호 물품에 관한 것들 입니다. 즉, 우리나라가 원조를 더 많이 받았는지, 반대로 더 많이 원조를 했는지를 계산 하는 것입니다. 경상수지는 경제 현황을 살표볼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따라서 나라의 경제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 정책을 수립하게 됩니다.
3. 경상수지 흑자와 적자
경상수지의 흑자와 적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흑자라는 뜻은 말그대로 검은 글자를 말합니다. 아주 옛날에는 검은색 먹물이 아주 귀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검은색 먹물이 귀해서 동물의 피를 이용해 글자를 사용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적자와 흑자가 구분이 되었습니다. 흑자는 검은 먹물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상황이다라는 뜻을 의미 했습니다. 적자는 동물의 피를 사용해야 하는 좋지 않는 상황이다는 뜻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한국에서 만든 제품들이 해외에서 많이 판매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해외에 많이 팔아서 경상수지 흑자가 났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벌어들은 돈으로 연구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짓고, 사람들을 더 채용하게 됩니다. 즉, 사업을 확장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직원들은 사업이 잘되고 급여가 올라가면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게 됩니다. 즉, 시장에 활기를 불어일으키게 됩니다. 시장으로 흘러들어간 돈은 여기저기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경상수지의 흑자는 한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경기 전체를 부양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경상수지가 적자인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흑자와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시장에서 움직이는 돈이 줄어들게 되고, 경기가 불황에 빠지게 됩니다. 경기가 불황에 빠지게 되면 공장이 문을 닫게 되고, 실업률이 올라가게 됩니다.